내맘대로 즐겨먹는 혼술안주모음(1) *사진많음주의 Anju Collection Part1

술 안주 둘다 포기 못하는 홈술안주 리스트 √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 안주 모음이니, 취향에 따라 참고 하시길...!

내맘대로 즐겨먹는 혼술안주모음 1탄 Anju Collection Part1

1. 군만두
2. 골뱅이 한치 무침
3. 닭강정
4. 돈까스
5. 만두김치전
6. 삼진어묵
7. 아구찜
8. 어묵전골
9. 황태
10. 옛날통닭
11. 통오징어가라아게
12. 튀김

안주보단 술

1. 계란후라이
2. 고추참치
3. 레이스 감자칩
4. 번데기
5. 생라면
6. 쥐포
7. 핫도그
8. 해쉬포테이토
9. 콘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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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

무쇠팬에 튀기듯 구우면 중국집 군만두처럼 즐길 수 있고, 가성비 좋은 트레이더스 알찬만두와 고향만두를 자주 먹는 편이다. 고향만두는 특유의 만두피와 소 때문인지 더 바삭해서 과자처럼 즐길 수 있다. 

골뱅이 한치 무침

가성비 갑 코스트코 골뱅이 한치 무침. 골뱅이만 씻어서 들어있는 양념 소스와 버무려주기만 하면 웬만한 식당 안주보다 더 맛있고, 2명이서 넉넉하게 2번 해 먹을수 있는 양이다. 

닭강정

에어프라이어에 한 번 더 데우면 겉바속촉으로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 닭강정 

돈까스

오뚜기 치즈 돈까스 

맛도 있고 오뚜기 돈까스 소스들과 잘 어울려서 자주 먹는다.  (특히 새로 나온  오뚜기   경양식 돈까스 소스 를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음)

GS25 왕돈까스 

경양식 돈까스 스타일이고, 가격 대비 양이 엄청 많다. 맥주 안주로 강추 √

만두 김치전

재료가 많이 없어도 만두, 김치, 부침가루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비 오는 날 부쳐서 한잔하기 좋음.

삼진어묵

청양고추 맛이 은근히 올라와서 맛있음.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괜찮다.

 핵 불닭소스보다 그냥 불닭소스가 더 맛있음. 이날은 매운 걸로 스트레스 풀었던 날.

4가지 치즈가 섞인  블렌드 쉬레드 치즈 가 맛있는 안주로 만들어줌.  

* 블렌드 쉬레드 치즈는 코스트코가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양이 너무 많고 2개 분량의 가격이라 냉동실에 너무 오래 둘 수도 없으니, 트레이더스가 양도 가격도 적당한 듯. 

아구찜

오뚜기 매콤아구찜  ★★★★★

오뚜기 주꾸미볶음과 쌍벽을 이루는 이만한 안주가 없음.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음. 진짜 자주 먹었던 술을 부르는 안주. 황태랑 섞어먹어도 맛있음.

어묵전골

알콜 도수가 조금 높은걸 마실 때 단골 메뉴. 전골 국물용 소스가 따로 들어있는데, 국물이 정말 맛있음.

황태

황태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가성비 가장 퀄리티가 괜찮은 듯. 살코기와 뼈, 머리 분리해서 따로 두고 국물도 내고 다용도로 맛을 낼 수 있음.

여러 소스만 조합시키면 맛있는 안주가 됨.

*골뱅이 소스가 일반 초장보다 새콤한 맛이 덜나고 황태랑 잘 어울림.

AAF 초고추장도 맛있음.  신맛도 적당하고 소스의 맛이 진한 편. 이 맛에 길들여지면 다른 소스들이 밋밋하게 느껴지는 듯.

옛날통닭

홈플러스 착한 통닭  ★★★★★ (이거 맛있었는데, 요즘은 당당시리즈에 주력 하는 듯 해서 아쉬움)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세일할 때 꼭 쟁여두는 편이다.  요즘은 가격이 올랐다.

통오징어가라아게

홈플러스  통오징어가라아게 (이거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한동안 판매를 안하다 다시 판매하는거 같아서 구매하려고 보니 최근평이 엄청 안좋음 가격대비 양이 엄청 작은 듯...!)

즐겨먹던 제품인데 요즘은 판매가 안 되는 듯.

튀김 - 튀길 만 한건 다 튀겨버림.

일상적으로 자주 해 먹기 힘든 튀김- 먹기 싫은 야채나 물린 훈제치킨 튀기면 좋은 안주가 됨. 튀겨지는 소리도 힐링되는데 한몫 함.

안주보단 술 ●●● 

안주를 준비하는데 최소한의 시간만 들이고 싶을때 자주 먹는 것들

계란 후라이

고추참치

밥반찬도 되고, 안주도 되는 만능형 참치. 간단하게 안주로 굿!. 고추 참치는 다 비슷한 거 같아서 그때그때 할인하는 걸로. 그리고 이건 따개가 맘에 든다. 

요건 더 맵다고 해서 기대했으나, 그냥 일반 고추참치가 더 맛있다.

Lay's 감자칩

다른 감자과자보다 담백하고 깔끔해서 안주로 매력 있음. 하지만 일반 마트에선 단가가 조금 있어서,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 가게 되면 꼭 사오는 제품.

번데기

육류의 내장류나 비린내 나는 건 못먹는데, 번데기는 잘 먹는다. 어릴 때 소풍 가면 팔았던, 사실 벌레인 줄 모르고 익숙해져서,  못 먹는 사람들에겐 혐오식품일 듯. :-=

유동 번데기를 가장 자주 먹은 거 같고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사봤는데, 번데기 함유율에 차이가 있다. 

고소하고 자체 간이 되어 있어서 맥주랑 즐기기에 좋다.

생라면

유일하게 극복하지 못한 리얼 치즈라면- 그럴땐 생라면으로 먹는다.  생라면이 은근 스프뿌려서 안주로 먹어도 괜찮다.

쥐포

정말 좋아하는 안주지만, 한번 먹으면 너무 많이 먹게 돼서 자제하는 안주 중에 하나.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맛있다. 

핫도그

햄이 맛있는 핫도그는 좋은 안주가 된다.  이건 AAF 제품인 듯

해쉬 포테이토

가성비 갑 감자튀김. 양이 많아서 소분해두고 맥주 안주로 즐긴다. 너무 귀찮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대충 돌리지만, 후라이팬에 구워도 맛있지만, 정말 기름을 많이 섭취하게 돼서 가능하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굽는 편이다.  이거 다 먹고 나면 한동안 감자튀김은 쳐다보지 않게 된다.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가 가장 저렴하지만, 홈플러스에서 파는 이것도 꽤 저렴했음.

콘치즈

천 원짜리 옥수수캔과 버터, 그리고 치즈가 있으면 훌룽한 안주가 된다. 하지만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대부분이라 요즘은 잘 안 먹게 된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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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4월 02, 2023 에 최종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