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맛있게 굽기 Grill Sweet Potatoes Deliciously With a Air fryer
기존에 운영하던 혼밥혼술 블로그 (https://cookingcats.tistory.com/)를 티스토리 운영 불편함 때문에 안하게 되었었는데, 새 둥지(?)를 틀었으니 이제 다시 시작해 봅니다. 혼자서 이것저것 새로운 먹거리들을 찾는 쏠쏠한 재미를 공유 합니다. ~.~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맛있게 굽기 Grill Sweet Potatoes Deliciously With a Air fryer
고구마 조리방법
에어프라이어
1. 고구마를 씻은 후 껍질을 벗긴다. (먹을 때 간편한 것도 있지만, 익었을 때 겉 표면에 맛있는 부분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군고구마처럼 겉을 많이 익혀서 먹어도 맛있다. 단,에프 청소가 귀찮아진다.)
2.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기준으로 고구마 4개 120도 5분/160도 10분 /180도 10분 순서대로 익혀줌.
3. 김치나 열무김치를 고구마 위에 올려서 맛있게 먹는다.
4. 신건지(동치미)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으므로 바나나 우유(우유)랑 같이 먹으면서 퍽퍽함을 달래준다.
★★★★★ 다이어트, 변비, 노화방지에 좋고, 비타민도 풍부하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 보관하는 방법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먹을 만큼만 꺼내 두고 나머지는 보관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여름과 가을 사이) 실온에 일주일 정도 보관하면 썩기 시작한다. |
평소에 고구마를 잘 안 먹는데, 고구마 말랭이를 먹고 난 후 먹고 싶어서 주문해 놓고 막상 쪄먹으려니 귀찮아서 방치하고 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고구마 먹을 때 가장 귀찮은 점이 껍질 벗기기라서 어차피 물 없이 기름 없이 공기로 구울 거라 껍질을 벗긴 후 굽기로 결정. |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는 순간부터 갈변(갈색으로 변함)하기 시작한다. 어차피 바로 구워 먹을 거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고구마는 식어도 맛있어서 남겨두고 나중에 먹으려고 넉넉하게 했다. |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고구마의 양에 따라 익혀 먹는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처음부터 높은 온도로 하면 겉이 군고구마처럼 타버리거나, 속이 안 익을 수 있으니 처음 10분 정도는 천천히 온도를 올려주고 적당히 익었을 때쯤 최대 180도에서 마무리해주면 타지 않고 맛있다. 고구마 4개 기준 120도 5분 → 160도 10분 → 180도 10분 순서대로 익혀줬다. |
다행히 얼마 전에 부모님이 보내주신 |
동치미가 없을 땐, 우유랑 같이 먹으면 고소함을 더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
익었는지 잘 모르겠으면, 젓가락을 찔러보면 된다. 겉이 벌어진걸 보니 맛있게 익어 보인다. |
껍질을 따로 벗기지 않아도 돼서 편하고 군고구마처럼 맛있다. ● ● ● '에어프라이어가 갑이다.' |
남은 건 보관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간편하게 식사 대신 먹는다. |
개인적으로 냉장고 용기로 타파웨어만한게 없는 듯. 통이 이거밖에 없어서 넣으려고 보니 뚜껑이 안 닫힌다. (자취생의 속마음:설거지만 늘어났구나) |
안전하게 잘 들어가는 용기로 교체. 타파웨어에 비해 신선도가 떨어져서 다음 식사로 먹어야 할 거 같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굽는 부분은 03:17초부터 입니다. 03:17 고구마 굽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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