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 Mimine Original Topokki Soup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  Mimine Original Topokki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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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판매가 

￦ 7,980원

용량

내용량: 1180g(6인분) 

6인분 (1180g)

• 밀떡 700g (350g x 2개)
• 소스 280g (140g x 2개)
• 어묵 200g (100g x 2개)

조리방법 How to cook

3인분 기준 (6인분은 표기된 용량의 2배)

1. 예상보다 넉넉하고 큰 냄비를 준비하세요.
2. 물 450cc(종이컵 2와 1/2)에 소스와 떡을 넣어 잘 풀은 후 센불에 끓이기 시작합니다.
3. 떡이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인 후 어묵을 넣어 1~2분간만 더 끓이세요. ※ 깔끔한 국물을 위해 오래 졸이지 마세요.
4. 끄기 전 마지막으로 대파를 듬뿍 추가하면 더욱 신선한 맛으로 미미네의 국물떡볶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1. 떡이 끓으면 많이 부풀게 됩니다. 반드시 넉넉한 냄비를 이용하세요!
2. 조리예처럼 짧게 끓여야 국물이 맑고 깔끔하여 맛이 더욱 좋습니다.
3. 처음부터 사리를 넣으면 국물맛이 변할 수 있으니 드시고 남은 국물에 사리를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TIP

• 떡을 먼저 드신 후 남은 국물에 라면이나 당면 사리를 추가하세요.
•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드셔도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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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인이 하도 극찬을 해서  홍대까지 가서 포장해 와서 먹었던 적이 있다. 예상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어서 꽤 만족스러웠는데, 트레이더스에서도 판다.

야채가 빠진 거 빼면, 

깔끔하고 개운한 떡볶이 국물

밀떡의 쫄깃함

비린내 나지 않은 어묵 

맛있음은 그대로였고,  떡볶이 국물 치고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많이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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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대로만 조리한다면, 집에서도 만족스러운 유명 분식집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3인분씩 2번 먹을수 있게 나눠 포장되어 있다.  3인분이라 혼자 먹기엔 많지만, 남겨두고 나중에 먹어도 되니까.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물의 양은 정확하게 설명서대로 넣어줌. 3인분 기준 450mL

붙어있는 떡을 떼어 내면서 소스도 같이 섞어줌.

다른 한쪽 불엔 떡볶이 먹으면서 같이 먹을 어묵탕도 같이 끓여줌. 

어차피 어묵 국물이 목적인 어묵탕.

샘표 국시장국을  물 두컵 기준  1/4 만큼  넣어주고 간을 보면서 기호에 따라 추가로 넣어준다.  ※ 내 취향이지만, 다른 거 안넣어도 이거만 넣으면 길거리 어묵 국물 맛이 깔끔하게 남 ※

둘 다 조리법이 초간단이라, 나 같은 요알못도 두 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떡볶이든 어묵탕이든 재료가 부풀어 오를 때까지 끓여주기.

떡이 완전히 부풀어 떠오르면, 중불로 줄인 후 어묵, 파를 넣고 1-2 분 더 끓이다 마무리. 

어묵국물이 목적이라 어묵이 두배로 부풀어 오른 후 가라 앉을때 까지  끓여주기. 

파를 넣어서 마무리.

떡과 어묵에 양념이 어느정도 배이면 완성 된 것.

소소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 히비스커스 워터믹스를 마시고 있다. 다이어트 외에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해서 일정량 마시는데 물보다 마시기 편하고 좋아하는 맛이라, 효과가 있으면 따로 포스팅할 예정.

밀떡은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으니까. 후다닥 먹어봄.

이 쫄깃한 식감은 무엇 !?

그동안 밀떡볶이 요리를 잘못했었나? 이 정도로 쫄깃하고 맛있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완전 취향저격이다.

저번처럼 식어서 딱딱해질까 봐. 후다닥 후르릅, 연달아 밀떡을 먹는데, 진짜 식감 최고이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계속 들어감.

달지 않아서 더 좋음. (뭔가 어른스러운 떡볶이 맛?!)

몇몇 유명 떡볶이들에 들어있는 생선 냄새가 많이 나는 어묵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데,  일반 어묵류라 맘에 듦. 그리고 맛있다.

초간단 어묵탕이지만, 국시장국 베이스가 멸치라서 깔끔하고 맛있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어묵-

양이 많아서 살짝 식었는데, 양념이 더 잘 배들어서 맛있음.

몇 시간 후 남은 떡볶이와 어묵탕에 라면 반개를 넣어서 다시 맛있는 라볶이로 마무리. 생각해보니, 3인분 이였는데 두끼에 걸쳐서 다 먹었다. (대신에 튀김이나 이런 건 안먹으니까 스스로 위안)

맛있는 밀떡볶이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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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7월 30, 2020 에 최종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