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가성비 최고의 치킨 √
(하지만 주변 의견들을 들어 봤을 때, 로티세리 조리법 때문인지, 짠걸 안좋아하는 한국사람들 입맛엔 호불호가 반반으로 갈리는 듯 하다.)
대형 홀 세일 마트까지 통 털어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거 같다.
일명 코스트코 미끼 상품 (많이 팔수록 손해를 보지만, 이걸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쓰고 갈테니까 결론적으론 손해가 나지 않는다?!)
평소처럼 두 마리 사서 반마리씩 포장해두고 안주로 먹었다.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 - 닭이 맞겠지?!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 Costco Rotisserie Chicken
구매처
코스트코 매장 판매가
￦ 6,490원
용량
- 내용량: 1,300g (한마리) /1500~1800 kcal
로티세리 치킨이란?
닭을 하나이상의 꼬챙이에 꽂아서 돌리면서 굽는 로스트 치킨 일명 전기구이 통닭이라고 한다 (위키백과 설명)
맛있게 먹는 TIP ✔
-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적당 시간 데워준 후 기호에 맞는 소스에 찍어 먹는다.
- 닭볶음탕 닭으로 사용하면 간편하게 조리가능하고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강추★)
※ 매장에서 봤을 땐, 양이 푸짐하네 이 정도 (코스트코에 가면 워낙 사이즈들이 커서 감이 없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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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넘치게 두 마리나 사옴. (혼술 안주가 떨어지는걸 두려워 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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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리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반마리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기름을 빼줬다. (기름을 많이 빼줬다고 생각했는데도, 육즙이 넘치니 보통 치킨보다 시간을 길게 데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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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혼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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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지 방식이 다르고 튀김옷이 입혀진 한국식 치킨이 아니라서 물엿 베이스의 양념 소스는 잘 안 어울리고, 해외 브랜드의 아래 소스 조합이 가장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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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스파이시 바비큐 HEINZ SPICY BARBECUE (홈플러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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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홀그레인 머스타드 820g REINE WHOLE GRAIN MUSTARD (트레이더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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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로티세리 치킨의 이상적인 소스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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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리인데, 일반 치킨의 한 마리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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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가 거의 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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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넘치는 육류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 √
튀김류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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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리가 너무 많아서 그다음부터는 1/4 마리씩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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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그레인 소스가 고기 맛을 산뜻하게 끌어올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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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도수가 높은 알콜이랑 아주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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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4 조각 겉보기엔 햄이다. (다 같은날 같지만, 다른 날들이다. 다 먹는데 꽤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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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양념치킨 소스랑 섞어봤는데, 홀그레인과 하인즈 스파이스 소스가 가장 잘 어울린다. (양념치킨이 그리웠음. 하지만 끝을 봐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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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리여도 절대 부족하지 않는 양과 육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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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닭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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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튀김옷이 입혀진 게 아니라 순수 다리살이라서 포장지를 다시 살펴봤다. 국내산이 맞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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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살이 이렇게 많은 닭은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하다. 2 마리면 4-5명은 거뜬하게 진심!! 손님 초대해서 배 터지게 먹여서 보낼 수 있는 오지는 상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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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많다 보니, 귀찮게 생닭 손질할 거 없이 이거 살코기만 뚝 떼서- 양념 넣고 끓이면 그게 바로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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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은 오래오래 살아 남아 있었다. (갠적으로 닭볶음탕으로 먹을 때가 가장 알차고 맛있었다. 느끼하지 않고 간이 맞는?!) 재구매율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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