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안주 홈플러스 알이 듬뿍 알탕 fresh roe soup
오랜만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
혼자 먹는데 이것저것 사서 하기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요즘은 간편하게 끓이기만 해도 맛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검색해 보니 탕류 중에서 가장 평이 좋아서 사봤다.
바로 끓이는 알이 듬뿍 알탕
3-4인분 950g 가격 11,900원
조리방법
- 냄비에 물 800mL를 넣고 콩나물, 미나리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고 끓인다.
- 국물이 끓으면 중분에서 약 5분간 끓인 후 콩나물, 미나리를 넣는다.
- 중불에서 약 15분간 끓인 후 무가 익으면 먹는다.
후기는 아래로
●
●
●
패키지라 재료가 골고루 다 들어있긴 하지만 대체로 채소는 많이 없으니 좋아하는 채소를 추가하면 좀 더 맛있는 국물과 식감을 얻을 수 있다. 보통 알탕엔 미나리를 넣던데, 미나리가 쑥갓보다 1,000원 비싸길래 그냥 좋아하는 쑥갓으로 샀다. 맛있는 식감엔 팽이 버섯이 진리.
생선이라 원산지 확인을 하게 된다. 대구곤은 한국 사람들만 먹는건가? 여러나라에서 가져오는듯
별도의 냄비가 없어도 바로 끓일 수 있게 알루미늄 그릇에 담겨 있다.
※ 홍합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한번 씻은 후 요리해야 한다.
요알못이라 항상 조리법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면서 한다.
하지만 완전히 똑같이 하지 못할 때가 많다. 매일 집밥처럼 해 먹는 게 아니라서 없는 재료가 많아서 그냥 비스무리하게 하는 거로 만족
야채가 들어가니 양이 꽤 많아져서 재료가 담겨있던 알루미늄 그릇에 그대로 끓였다. 일회용이긴 한데, 국 끓이기 딱 좋은 모양과 크기다. 저런 냄비가 있으면 나중에 사야겠다.
콩나물은 국물이 끓은 후 맨 마지막에 넣었다.
오뚜기 생 와사비 40% Ottogi Prepared Fresh Wasabi
43g 가격 3,790원
알탕의 완성은 와사비 간장 아닌가!
와사비 (고추냉이) 마요 소스 조리법
와사비 2작은 술(10g), 마요네즈 6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레몬즙
와사비 (고추냉이) 간장 소스 조리법
와사비 2작은 술(10g), 양조간장 1큰술, 미향 1큰술
설명서 대로 만들고 싶었으나, 맛술이나 미림 (일본 맛술)같은 재료가 없어서 그냥 진간장 4, 사과2배 식초 1 , 오리엔탈 드레싱 1에 와사비 넣고 저어주니 비슷하게 나쁘지 않았다.
고니가 조금 들어있어서 좀 아쉽다. 나중엔 고니만 더 사서 넣어봐야겠다.
근데 먹어보니, 야채든 알이든 따로 추가해야 3~4인분으로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알은 다 먹고 남은 건 다음날 밥이랑 먹었다.
국물을 다시 한번 끓이니 훨씬 더 맛있어짐
무는 역시 오래 끓이니 맛있다. 국물도 맛있어서 다음번엔 꼭 고니 더 사서 먹어야지!
캠핑가서 먹으면 더 꿀맛일듯~
※ 이 사이트의 모든 포스팅은 협찬 및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른 리뷰이니, 부디 참고만 하시길!
혼밥캣 전체 글 보기
이글은
에 최종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
No Spam Allowed. 스팸금지!
어떠한 소통이라도 환영하지만 다시 또 해외 스팸글들이 도배되기 시작해 검토후 게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