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하게 가성비 좋고 맛있는 치킨' 나에게 추천합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서..)
당당치킨 시리즈 거의 다 먹어봤는데 뿌렸당은 내가 알던 치즈가루 메뉴들이 떠올라서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었다. (치즈라면, 이런 것들에 들어가는 치즈가루가 정말 별로였었다.) 시간이 갈수록 후기 점수들이 높아지길래 버티다 사봄.
홈플러스 당당뿌렸당치킨 homeplus BBulyeossdang Chicken ✔
가격 8,990원 (용량이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모르겠지만, 대략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 정도?)
맛있게 먹는 방법 ✔
- 배달온 그 상태로 먹는 편이 가장 맛있었다.(지극히 개인적)
홈플러스 당당뿌렸당치킨 Homeplus Twist Fried Chicken(Fried Chicken with Cheese Powder Coating)
저렴한데, 맛있고 트렌드를 아는 당당한 치킨을 발견했다. 참고로 뿌링클 안 먹어본 나란 사람...(왠지 이름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유독 치즈가루 들어간 건 실패한 게 많았어서 진짜 후기 보고 선택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다른 곳에 비해 홈플러스 후기들은 찐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 후기 볼 때 우리 동네 지점으로 선택한 후 검색해야 좀 더 사실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즈가루 1봉지의 용량도 꽤 되어 보이는데 2봉지가 들어있다. (보통 치킨배달시켜서 오는 치즈가루 안 먹음,,.)
일단, 치즈 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이미 맛있다. 헐~ (너무 기대를 안 했었나...)
치킨 튀김옷에서 치즈파우더 맛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식어서 와도 데우지 않고 그대로 먹는 편이 더 맛있다.
치즈가루를 살짝 찍어 먹어 봤는데, 내가 예상한 맛(진짜 치즈맛이 아닌 가공된 치즈가루 맛?!)이 아니라 진짜 고소한 치즈맛이 나고 맛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후기에서 봤는데, 나도 좋아하는 맛이다. ㅡ.ㅡ;;
이 정도 맛에 8,990원 짜리 치킨이라면 매일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예전 살던 곳이었다면 그랬을 거 같다. 집 앞이 홈플러스) 지금은 배달에만 의지해야 하다보니 장보기 배달에만 가끔 먹을 수 있다.
치즈가루를 찍어먹으니 더 맛있다.
보통 다른 종류의 당당치킨은 두 번에 나눠먹는데, 양이 적은 건가 싶을 정도로 한 두조각 남기고 다 먹었다. 그 후로 당당치킨은 뿌렸당으로 고민 없이 주문한다.
맛있다. 무조건 먹어봐야 안다. 맛있다.맛있다.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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